와사비 마요 볶음면입니다. 제조사는 진라면으로 유명한 오뚜기 입니다. (맞춤법상 오뚝이이지만 상표이므로 무시)

스프는 총 3개로 마요네즈, 와사비, 별첨스프입니다.
마요네즈를 살짝 먹어봤는데 마요네즈 스프에서도 와사비 맛이 납니다.
그냥 마요네즈는 아니란 말이죠.

포장은 초 과학의 집약체입니다. 저부분을 개봉하면...

요렇게... 저 구멍으로 물을 버리면 됩니다.

소스를 뿌리고

잘 섞어줍니다

별첨스프로 마무리


와사비 특유의 매운맛과 마요네즈의 고소함이 잘 어울립니다. 코끝이 찡함이 상당히 좋네요.

다만 면발은 설명서대로 4분만 익혔는데, 너무 말랑말랑하고, 컵라면 특성상 씹는맛이 약합니다. 면발을 좀더 두껍게하여 면심을 살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국물이 없어 면발이 중요한데 이점은 아쉽습니다

총점 ★★★★☆4/5
소스맛은 맛있으나 면발은 개선이 필요. 레시피를 달리하여(면을 덜익힘) 시도해볼 가치가 있음

세븐일레븐에서 2+1에 팔길레 먹어봤습니다.
Posted by BGG뚜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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