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은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무료이고, 간단하며.....
아무튼
솔직히 팩스보단 이메일이 좋지 아니한가?(...)
그래서 나도 폼나게 이메일 잘 사용하는 멋진 21세기 현대인이 되기 위해, 이메일을 키는순간... 스팸이 작렬한다. 다신 스팸말고 다른햄 안사먹을게요.
아무튼 빡친 나머지 스팸에 대한 강력한 신고방법이 있다고 한다. 한국 인터넷 진흥원(진흥 하나에 보안이란 뜻도 들어가던가?) 에서 만든 프로그램인 스팸캅이다.
일단 최신버전인 7.0기준으로 서술한다.
한국 인터넷 진흥원
http://spam.kisa.or.kr/kor/main.jsp
다운 페이지
http://spam.kisa.or.kr/kor/down/down01.jsp
모질라 파이어폭스 기준으로 다운 받으려면 신뢰할 수 없다고 뜬다. 침착하게 예외추가 해준다. 설마 국가기관인데 이상한짓을 했을리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한국내 TLS의 Root CA 상위기관 이다. 하지만 Web Trust인증을 2014년 중반이 넘어서야 받았으며, 모질라 같은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하위 기관들도 다 Web Trust 인증을 받아야 넣어주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성명에다가 자신의 이름을, 연락처에다 자신의 연락처를, 피해메일에다가는 스팸을 받은 메일을, 첨부파일은 받은 스팸을 파일로 첨부한다. 나머지는 알아서 넣자 응원의 한마디같은?
신고내용은 보통 첫번째것을 많이 한다.
메일로 들어가면 위 위치의 'PC에 저장하기'를 누른다.
메일 클릭 후, 기타 탭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클릭
사실 스팸 그렇게 신경 안써도 된다. 그냥 신경 쓰고 살아도 된다.
게다가 웬만한 스팸은 중국서버를 경유하는 지라 처벌도 힘들다.
하지만 국내로부터의 차단은 가능하고 그 서버가 다른사람한테 보네는 스팸을 막을 순 있다.